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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주, 신평동] 직접 구워주는 돼지갈비와 한옥 분위기 맛집 추천 경주☆소솜당☆

nonochan 2024. 10. 29. 16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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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
저녁메뉴는 돼지갈비로 정했습니다


진짜 제가 가본 경주 돼지갈비 맛집
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~

진짜 꼭 한번 아니 두 번, 세 번 드셔보세요






경주 갈비 맛집  ☆소솜당☆입니다






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요.
따로 구역은 나눠있지 않아서 불편 주지 않을 정도로 주차하시면 됩니다.






주차장에서  안쪽으로 들어가면 마당과 함께
테이블이 있는  식당 내부가 나옵니다~

밤에 갔더니 더 운치가 있던 소솜당이에요






안내받는 자리에서  보이는 바깥풍경입니다.
은은하게 비추던 라탄등도
레이저불빛도
나무들도
모두 고즈넉한 한옥에
잘 어우러져 있습니다





날씨가 따뜻한 날에는  야외테이블을
이용해도 좋을것같아요~






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옛정취로 꾸며져 있고
사람들이 많이 안 다니는 길이여서 그런지 조용하고 좋았습니다.



한옥인테리어_소솜당


테이블은 개별 룸으로 되어 있어서
가족 모임 하기도 좋을 듯해요

실제 저희 옆테이블은  3대가 오셔서 축하자리를 가지시더라고요~








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.

2인 이상  주문하셔야 하고
그 외 나머지는  추가 주문 가능하답니다.

저는 석갈비 2인분 주문했습니다.






소솜당은 조리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고체연료가 나와서
식사 중 음식이 식는 걸 방지해 줍니다


기본찬은  쌈야채ㆍ쌈장ㆍ파김치ㆍ순두부ㆍ오징어젓갈ㆍ샐러드ㆍ콩나물ㆍ 궁채장아찌
그리고 밥과 미역된장국이 나오고요

진짜 반찬이 전부 맛있어요

파김치도 적당히 익어서 밥도둑이고요

순두부는 한번 리필했어요~^^

궁채장아찌는  짜지 않고  맛있어요~~   그 아삭한 식감 크~~~



소솜당_돼지갈비



갈비가 나왔습니다.

진짜 갈빗살로 포 떠서 재운 갈비였어요

고체연료가 타는 동안 고기가 탈지 모르니
양파채가 밑에 든든하게 받쳐있고 그 위에 갈비가
사뿐히 앉아있었습니다.


근데 그 양파도 갈비 양념을 제대로 흡수하고 열에
살짝 익혀져서 진짜 마지막까지 제대로 맛볼 수 있었어요


구운 채 소들도  함께 나오는데
방울토마토ㆍ마늘ㆍ파ㆍ꽈리고추까지 완벽입니다.






유자청에 간 청양고추를 넣은듯한  소스와
짜지 않은 간장 소스 이렇게 두 가지 소스가 나오는데

소스들이 진짜 맛있어요~


















상추에 밥 얹어서 고기 촵촵올리고  한쌈 싸서 먹어봤습니다.
크~~~  진짜  단짠의 조화가 너무 맛있습니다.








파김치도 올려먹고요.






구운 꽈리와도 먹습니다.


찐 한 끼 제대로 잘 먹은 기분이었습니다.





TIP.  

ㆍ네이버 예약하시면  음료서비스 받으시는데
  당일예약은 안되는 것 같아요

ㆍ매주 화요일은 휴무예요.  참고하세요




제가 가보고 좋았던 솔직한 후기 입니다
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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