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수는 사실 먹으려고 찾아다니지 않아서 인지
국숫집을 많이 안 갔던 것 같은데
여기는 제주가서도 유명한 고기국수를 못 먹고 와서
지나가다가 새로 생긴듯 하여 먹으러 갔다가
진한 육수에 옥수수면, 올려진 고기 수육이 부드럽고 맛있던 집이라
포스팅 남겨봅니다.
저는 또갈집이예요~^^

매장정보
🎈매장: 어멍네 제주 고기국수
🎈 주소: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 3으로 145-13, 연성플라자 107호 (고잔동)
🎈 영업시간: 매일 11:00 ~ 23:00


메뉴정보
제주고기국수 : 9,000 원
갈비국수 : 11,000 원
고기비빔국수 : 9,000 원
멸고국수 : 9,000 원
멸치국수 : 7,000 원
고기국밥 : 10,000 원
돔베고기 (小) : 15,000 원
돔베고기 (中) : 26,000 원

"직접 끓인 사골 육수는 보약입니다."
시골 부모님께서 간혹 해주시는 사골이 얼마나 지극 정성의 시간으로 노력해야
뽀얀 국물이 나오는지 알기에...
저 슬로건이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.
정말 잘 우려낸 사골만 한 보약이 없죠~
아무 정보 없이 들어갔는데
내부는 아담하며 따뜻한 분위기로, 혼자 방문하거나 가족 단위로 오기에 적합합니다.
국수라서 회전율을 빠르지만 점심엔 간간히 웨이팅도 있다고 하네요~~



반찬은 겉절이와 깍두기 가 나오는데요.
김치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.
짜지도 않고, 적당하게 맛이 들고, 적당하게 달큰하고 시원해서...
식사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직접 하시는지 여쭤봤는데,
정말 솔직하게 얘기해 주셔서..
직접 하시는 것보다 맛있게 담가주시는 곳에서 받아오신다는~ㅋㅋ
그래도 퀄리티 좋은 반찬으로 내어주셔서 2~3번 리필해서 먹었네요~

멸치국수는
육수 한입 먹었더니 멸치향이 진짜 찐하게 우러나서 담백하고요
살짝 올려진 양념장이 진짜 맛있더라고요.
고명도 너무 부드러운 수육이 올라가서 계속 손이갔어요~

수육이 잡내가 하나도 없고,
면도 옥수수면을 쓰시는데 익힘도 너무 좋고,
소면보다는 살짝 굵었는데 탄력도 좋았습니다.

이날은 매콤한 게 좀 당겨서
저는 갈비 국수를 먹었는데
양념된 목살구이가 올려져 있었어요
갈빗살은 아니지만 목살도 저 정도면 150그람은 될 텐데
두 덩어리 크게 올려져 있고요, 야무지게 잘라서
한 입 먹자마자 숯불향과 쌀국수 향이 확 올라왔어요

야무지게 갈비 잘라서 한입 먹었는데
적당히 매콤하니 맛이 좋았습니다.
개인적으론 갈비도 특색 있고 좋긴 한데
양념갈비를 직접 구워서 올라간 거라 국수와 좀 덜 어울렸던 것 같아요.
수육고기와 갈비 중 고명은 고를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.
그래도 게눈 감추듯 국수 한 그릇 다 비우고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.
다른 테이블 보니까 돔베고기도 많이 드시더라고요.
다음엔 돔베고기 먹으러 또 갈 집!
제가 직접 가보고, 사보고 좋았던 솔직한 후기입니다.
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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